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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5 20:29
계속 터지는 승리
 글쓴이 : 피콤
조회 : 2  

[단독] 승리가 세운 홍콩투자회사는 페이퍼컴퍼니? 글로벌투자사?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명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28·본명 이승현)가 홍콩에 투자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홍콩 현지에 사무공간 등이 따로 없어 조세회피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페이퍼컴퍼니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7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홍콩 법인 등기 서류를 보면, 승리는 사업 파트너인 유모씨(34), 유씨가 일하던 한국 컨설팅업체 ㄱ사 대표 류모씨(50)와 함께 2016년 3월30일 홍콩에 ‘BC홀딩스’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설립 당시 1홍콩달러(한화 약 143.65원)짜리 주식 300주를 발행해 세 사람이 100주씩 나눠가졌다. 법인 설립 서류에는 승리의 본명이 영문으로 여권 번호 등과 함께 기재됐다. BC홀딩스의 주소지는 법인 설립을 대행한 홍콩의 한인 회계법인과 동일했다.

BC홀딩스는 유리홀딩스가 설립한 ‘글로벌 투자법인’이다. 승리가 자신의 사업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보여준 텔레비전 프로그램 화면에 BC홀딩스 로고가 비친 적이 있다. 하지만 이 회사는 한국에 법인 등기는 하지 않았다.

유리홀딩스는 승리와 유씨가 세운 사업체다. 유리홀딩스는 라멘 프렌차이즈 업체 등을 운영하는 사업체로 최근 논란이 된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도 투자했다.

유리홀딩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BC홀딩스의 투자자는 유리홀딩스와 베트남의 부동산 시행사 탄호앙민 그룹, 일본의 건설 관계사 KRH다. 2016년 11월 BC홀딩스 서류를 보면, 이 법인의 등기이사(Director)로 있던 승리와 유씨가 사임하고, 베트남·일본 측 투자 관계자 2명이 대신 임명됐다. 이사로 등재된 베트남인 도호앙민(영문명 데니스도)은 승리와 절친한 사이로 탄호앙민 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알려졌다. 승리와 유씨 등은 베트남·일본 이사에게 주식을 넘기지는 않았다. 중략....